직접 키운 천연수세미

바람이 거센 안산시 대부도에서 
해풍을 견디고 자란 수세미는
직접키워 수확하고 
삶고 말립니다.

천연수세미는

두꺼운 오이처럼생겼는데
속안이 섬유질로 가득한 식물이에요.
처음엔 오이처럼 가녀리게 자라다가
뜨거운 태양볕을 버티며
속가득 섬유질을 품어
스펀지 형태로 변합니다.

외국에선 천연 스펀지라고 부르기도 해요.

섬유질 사이에 씨앗을 가득 
담고 있어서 씨앗이 있던 자리에 
구멍이 숭숭 나 있습니다.
그래서 건조가 빨라 세균증식이 억제됩니다.

가장 부드러운 부분은얼굴 각질제거용으로
중간부분은 설거지와 비누받침으로
가장단단한 부분은 몸 샤워마사지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만

제자리로에서는 설거지용으로 강력 추천드려요!

천연수세미로 설거지하는 방법 

통으로된 수세미의 가운데를 갈라 
넓직하게 만듭니다.